고창청소년문화축제 19일 개최
2015-09-16 08:3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오는 19일 오후2시부터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문화축제는 전국에서 군단위로는 드물게 열리는 독자적인 청소년축제다.
전북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15 놀자, 페스티벌’을 주제로 고창의 명물을 찾아라,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는 1부 행사와 ‘네 끼를 펼쳐라’와 재능 있는 개인 및 동아리들의 경연인 2부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네일아트, 풍선아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진로상담, 경찰관 체험, 금연 및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떡볶이, 주먹밥, 아이스크림, 팝콘, 솜사탕 등 푸짐함 무료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달고나 체험과 공기대포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