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이야기"…윤상, 아이유와 '특급 인연' 재조명

2015-09-16 08:17

["나만 몰랐던 이야기"…윤상, 아이유와 '특급 인연' 재조명/사진=김이나 트위터]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미국 뉴저지에 있는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을 찾아간 작곡가 윤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윤상이 가수 아이유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은 지난 2011년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작곡했다.

당시 김이나 작사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실. 아이유의 파이널. 윤상 작곡가님과 함께. 아이유+윤상이 발라드를 만들었을 때 듣는 분들은 무얼 느끼게 되실지 궁금하고 설렙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와 윤상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유의 수수한 모습과 윤상의 훈훈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상은 아이유, 박보영 등이 출연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윤상, 아이유와 '특급 인연' 재조명/사진='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