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레몬·자몽 생과일 담은 ‘후르츠 스퀴즈 티’ 환절기·동절기 판매

2015-09-16 02:0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이 환절기를 앞두고 시즌 한정 메뉴인 ‘후르츠 스퀴즈 티’ 2종을 선보인다.

‘후르츠 스퀴즈 티’는 ‘레몬티’와 ‘자몽티’ 두 종류로, 매일 아침 매장으로 배달되는 신선한 생과일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주문 즉시 생과일을 직접 스퀴즈해 과일의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환절기·동절기 한정 메뉴로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올 가을 재출시됐다.

‘레몬티’는 스퀴즈한 생레몬에 레몬 슬라이스를 더한 메뉴로 비타민C와 구연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한잔에 사용되는 생레몬 반개에는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량의 35%인 35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피로 회복,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환절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또 체내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도록 도와 디톡스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몽티’는 생자몽의 톡톡 터지는 과육을 살려 달콤하고 쌉쌀한 풍미가 그대로 전해진다. 자몽에 들어있는 나린진(naringin) 성분은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고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몸 속의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 또한 탁월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β-carotene) 또한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김주영 스무디킹 사업운영 본부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후르츠 스퀴즈 티’를 즐기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 ‘후르츠 스퀴즈 티’ 2종은 각 4900원이며, 내년 3월31일까지 판매한다. 또한 스무디킹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15일까지 사용 가능한 ‘후르츠 스퀴즈 티 2종 1+1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