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10월 분양

2015-09-15 15:06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가 오는 10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김포시 마산동 672-3번지)에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74~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807가구로 구성된다.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주변에는 대규모 공원과 산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서쪽으로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과 함께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맞은편에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학교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2018년 3월 개교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마트(김포한강점), 김포생활체육관 등의 편의시설도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2018년 완공 예정)이 인접해있으며 여의도·광화문·강남 등과 연결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주부들의 사교공간인 키즈카페와 맘스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단열과 소음차단 효과가 우수한 아파트로 설계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 발생과 에너지 손실 부담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는 외부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위해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광폭 주차장(일부 주차 제외)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삼호는 지난 4일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홍보관(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4-4번지, 김포농협신도시지점 옆)을 오픈하고 사업지 소개 및 청약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e편한세상 캐널시티 현장 인근)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