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DJSI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

2015-09-15 14:15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는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Asia Pacific)’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부분 평가 대상 60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됐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SR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품환경, 사업장 EHS, 윤리경영, 리스크, 사회공헌, 임직원, 고객, 협력사, 에너지·탄소 등 9개의 부문 별 소위원회를 통해 각 소위원회와 유관부서에 직접적인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며 임직원들의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지원, 장학∙교육사업, 의료복지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노사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53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구축에 앞장서는 등 직원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에 5년 연속 편입됐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