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목장체험

2015-09-15 13:05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드림스타트 가족 목장체험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농도원 목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목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유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목장 체험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힐링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주기, 치즈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목장체험을 통해 즐거워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