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슈퍼루키 세븐틴의 타이틀곡 '만세' 속 안무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보이즈비)'로 돌아온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만세'는 중독성 짙은 '만세만세만세' 가사를 통해 소년의 청초한 매력을 강조하며 칼군무를 더해 파워풀하면서도 절도있는 세련된 안무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 잡고 있다.

세븐틴 '만세'의 포인트 춤이라 할 수 있는 '힝' 춤과 '만세' 춤은 가사와 잘 어울리는 안무를 포인트로 주는 춤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른사람에게 녹지마 내가 질투 나잖아"라는 가사와 어울리는 새침한 듯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븐틴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힝’ 춤과 "만세만세만세"라는 가사로 두 팔을 위로 올리고 ‘만세’를 하며 한 바퀴를 도는 동일한 동작을 하면서도 각자 다른 표정을 통해 재치있는 모습을 표현해 세븐틴스러운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왼팔에 팔짱을 끼는 모습, 농구를 하는 듯한 모습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손짓으로 소녀를 부르는 모습 등 가사와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포인트로 주며 소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만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