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누리길 현장 시찰
2015-09-12 10: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 의장과 이병주, 김기춘 의원은 11일 구름산, 가학산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광명누리길을 찾았다.
광명누리길은 보건소~금강정사~광명동굴을 연결하는 5.9km의 1코스와 광명동굴~영회원~보건소를 연결하는 5.4km의 2코스 총 11.3km의 순환형으로 조성됐다.
특히 의원들은 이날 시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도로표지판 위치와 관련, 집행부에 보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ㅍㄴ 나 의장은 "이번 현장시찰은 누리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며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