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경남FTA활용지원센터, 중진공 글로벌퓨처스클럽 FTA지원 협약

2015-09-11 15:52

창원상의 경남 FTA활용지원센터와 중진공 경남본부가 경남 FTA 연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창원상의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영)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들에게 FTA 관련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경남FTA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FTA 연계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글로벌퓨처스클럽 CEO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태화합동관세사무소 백경애 관세사가 FTA 개요, FTA 최신동향, FTA 활용을 통한 경제적 이익에 관해 강의를 했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들에게 FTA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아울러 회원들이 원할 경우 현장방문 컨설팅, 수출기업 맞춤형 컨설팅, 원산지 제3자 확인 컨설팅, 맞춤형 FTA 교육 등의 사업을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 중 수출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수출 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이다.

아울러 경남FTA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체의 FTA 애로 해결을 위해 센터 내에 상주관세사 2명과 전문가 POOL(관세사 41명)을 구성, 기업체 방문상담과 컨설팅 등의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FTA 애로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FTA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