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기업인과 간담회 가져

2015-09-11 14:50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오후 연동면 소재 ㈜한국에프엠(대표 이빅터우형)에서 세종시기업인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일 연동면 소재 ㈜한국에프엠(대표 이빅터우형)에서 세종시기업인협의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기업인들과 세종시 투자활성화 및 산업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과 수출기업 육성방안, 일자리 창출방안, 산업단지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투자촉진보조금 지원대상을 수도권 이전기업에서 토박이기업까지 확대했고, 기업들의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 정책자금 지원금리를 대폭 인하(3.7%⇒2.98%)했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미래부의 세종시 이전은 세종시의 정상추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생태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기업인들도 미래부 이전에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