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20일 킨텍스서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개최
2015-09-10 09:37
화장품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 전 분야 중소기업 400여개 참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오는 17~2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뷰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화장품 헤어 등 뷰티산업 전 분야의 국내 강소기업 4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산업적 측면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유명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많은 기업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경우 국제적 판매망을 가진 대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이 해외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뷰티박람회에는 △홍콩 대형 화장품 유통체인점 ‘사사(SASA) 코스메틱’ △미국 명품 화장품 브랜드 ‘피터 토마스 로스’ △지난 해 매출 21억 유로를 달성한 대표적인 프랑스 뷰티 기업 ‘그루프 로쉐’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뷰티관련 기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빅 바이어를 포함한 30개국 130개사 해외 진성 바이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400여개 국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출 상담과 함께 ‘K-BEAUTY EXPO 2015 혁신 제품 어워드’도 기업의 이목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뷰티박람회를 빛낼 올해 혁신제품을 선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해외 매체를 초청해 심사를 진행하며, 선정된 제품은 해외 매체를 통한 현지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밖에도 17일 오후 1시부터는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뷰티업계 실무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2시에는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MD 초청 아카데미`가 열려, 대기업들의 상품개발 노하우를 참가기업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산업적 측면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유명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많은 기업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경우 국제적 판매망을 가진 대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이 해외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상담과 함께 ‘K-BEAUTY EXPO 2015 혁신 제품 어워드’도 기업의 이목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뷰티박람회를 빛낼 올해 혁신제품을 선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해외 매체를 초청해 심사를 진행하며, 선정된 제품은 해외 매체를 통한 현지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밖에도 17일 오후 1시부터는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뷰티업계 실무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2시에는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MD 초청 아카데미`가 열려, 대기업들의 상품개발 노하우를 참가기업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