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신영 하차 소감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것…전현무 탓 아냐”

2015-09-10 08:39

[사진제공=A9미디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 하차 소감을 밝혔다.

9월 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오랜 기간 활동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김신영은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거다. 전현무 씨가 제 뒤를 이어서 잘 할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7년 만에 개편해 박미선, 김신영이 하차하고 전현무가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