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오는 11일 모델하우스 개관

2015-09-09 08:19
'100%' 마감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1·2·3차 단지에 이은 마지막 4차 분양물량
지하 5층~지상 39층, 2개 동 오피스텔 960실 규모, 호텔과 업무 시설 등 예정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의 단지 조감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11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성공리에 모든 계약이 마감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1·2·3차 단지에 이은 마지막 4차 분양물량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 2개 동 오피스텔 960실 규모로 호텔과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21~33㎡(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되며, 면적별로 스튜디오형과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G-밸리(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와 광명역세권의 중심인 독산동에 위치해 풍부한 기업 배후수요를 뒀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북카페와 코인세탁실, 회의실, 실내골프장,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옥상정원과 전망휴게소 등을 갖춰 아파트에 버금가는 시설이 제공된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총 44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호텔과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이 들어서며, 5만3433㎡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된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단지와 인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부지에는 약 3만여㎡ 규모의 상업시설과 총 길이 약 260m에 달하는 카페거리가 조성된다. 또한 3차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약 4만7000여㎡의 대규모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정찬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주변 1~2인 가구의 임대수요에 맞춰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면서 “모든 계약이 마무리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1~3차 단지에 이은 마지막 4차 공급이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뤄지며, 청약 종료와 함께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시흥대로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