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원활한 인구주택총조사 위한 교육
2015-09-09 07: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5년을 주기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734명이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 한다.
교육 대상은 인구주택 총조사 총관리자(49명), 조사관리자(53명), 업무보조자(55명), 조사원(520명) 등 신규 채용한 조사요원 677명과 담당 공무원 57명이다.
통계청의 교관이 인구주택 총조사의 목적, 5년 전 조사 때와 달라진 표본 조사, 지침, 단계별 수행업무, 등록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현장조사 지도 요령 등의 내용을 기간별 이틀(12시간) 일정으로 교육한다.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조사요원이 성남시 표본 조사대상 2,258가구를 방문해 조사 대상자의 성명, 나이, 주거시설 형태, 아동보육, 이용 교통수단 등 52개 항목을 조사하되, 조사한 내용은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