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83회에선 캘리 한(진서연 분)이 유전자 검사 결과 죽은 것으로 여겨졌던 진현아(진서연 분)로 밝혀지지만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과 강세나(김민경 분)가 이를 은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진송아(윤세아 분)는 캘리 한의 집에 가서 캘리 한의 칫솔을 갖고 와 유전자 검사를 하려 했지만 강세나가 이를 눈치 채고 진송아보다 먼저 캘리 한의 집에 가서 캘리 한의 칫솔을 자기 것과 바꿨다. 그리고 강세나는 캘리 한의 빗에 묻은 캘리 한의 머리 카락을 갖고 유전자 검사를 했다.

▲MBC 이브의 사랑 83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진송아에게 배달된 유전자 검사 결과 캘리 한은 진현아가 아닌 것으로 나와 진송아는 실망한다. 그리고 강세나와 구인수는 캘리 한이 진현아인 것을 확인하고 두려워하면서 이를 둘만의 비밀로 하기로 한다.

진송아는 캘리 한이 진현아와 마친가지로 오렌지 알레르기가 있음을 알고 캘리 한에게 더욱 마음이 간다.

구강민(이동하 분)과 캘리 한은 카드점을 본다. 카드 점쟁이는 “두 사람은 하늘이 정한 운명의 짝이 맞아요”라고 말하지만 캘리 한은 “저는 홍콩에 약혼자가 있어요. 가을에 결혼할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구강민과 캘리 한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다. 캘리 한은 물에 빠지고 구강민이 캘리 한을 구한다.

MBC 이브의 사랑 83회는 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