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운영협약
2015-09-08 16: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8일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청소년진로컨설팅 상담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관내 2개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지정된 과천‧문원중 2개 학교 청소년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상담과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학교와 진로 체험처를 직접 연결하는 등 청소년 진로 직업 연계 토탈서비스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