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들이 7일 청라국제도시에서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라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왼쪽부터)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김근용 KEB하나은행 외환지부 노조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창근 KEB하나은행 하나지부 노조위원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한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김병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 권오대 하나아이앤에스 사장,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이 '그룹 통합데이터센터'의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