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서울·부산 오가는 GV 토크콘서트 및 라이브톡 진행

2015-09-07 16:45

[사진=영화 '탐정: 더 비기닝'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코믹 연기로 돌아온 권상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한 성동일의 콤비 호흡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탐정: 더 비기닝’이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GV 토크콘서트와 전국 17개 지역 CGV 스타 라이브톡까지, 영화의 자신감을 보여줄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이 자신만만 이벤트로 전국 관객들을 찾아간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식 합동 수사작전을 담은 영화.

자신만만 전국 4만 시사회 개최를 예고한 ‘탐정: 더 비기닝’이 관객들과 만나는 대규모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한다. 개봉 전 전국 단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작품의 완성도를 알리고 입소문을 내기 위한 전략인 것.

‘탐정: 더 비기닝’은 15일 성균관대 새천년 홀에서 800여명의 관객을 만나는 것에 이어, 19일에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3000석 규모의 초대형 시사 및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시사회 후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배우와 일반인이 어우러지는 게임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통 큰 선물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2일에는 CGV 스타 라이브톡도 진행한다. 전국 17개 극장에서 진행되는 CGV 스타 라이브톡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영화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2006년 제 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1의 경쟁을 뚫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권상우-성동일의 코믹콤비 호흡, 전 세계를 사로잡은 추리 열풍을 대한민국 스크린에 되살릴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