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초고층 단지...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2015-09-07 16:40
- ‘동래 꿈에그린’ 희소성 높은 49층 초고층 단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금융위기 이후 자취를 감췄던 초고층 아파트가 최근 주택시장 훈풍을 타고 부상하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들의 경우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난 것은 물론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아 주변 지역 집값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초고층 아파트들의 경우 시공능력에 따른 진입장벽이 높아 건설 노하우가 풍부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 6월 천안에서 공급된 29층의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불당동 내 최고층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강조하며 543가구 모집에 1만6037명이 몰려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서울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와 일산신도시 '킨텍스 꿈에그린' 역시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각각 47층, 49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단기간 계약 완판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133-3 일대에서 초고층 단지인 ‘동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동래구에서 희소성 높은 49층 초고층 단지이고,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위치, 온천천 시민공원 등 인근 주거환경이 좋아 부산 동래구를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또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있다.
분양문의 : 1899-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