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경제 건전도 동급시 중 '최고'
2015-09-07 15:48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가 동급시 중 경제 건전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의 '국가치리주간(國家治理周刊)'에 따르면 15개 부성급(副省级)시 중 칭다오의 재정 건전도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성급시는 중국의 행정단위로 소속 성 정부에 대해 경제, 법률적으로 독립적 권한을 가진 도시다. 1994년 총 16개 도시가 부성급시로 지정됐고 1997년 충칭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현재는 1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