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와 그림들 전: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가을 버전 전시

2015-09-07 09:57

[사진=<헤세와 그림들 展>을 버전 포스터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을 버전으로 재탄생한 '헤세와 그림들 전: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지난 2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본격적으로 관객을 맞고 있다.

'해세와 그림들 전: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컨버젼스 아트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김려원(전 김수경) 연출가가 기획하는 두 번째 감성회복 프로젝트 시리즈이기도 하다.

작가로서 사랑받는 헤르만 헤세를 화가로서 조명한 이번 전시는 작품의 나열이 아닌 이야기로 풀어내며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초대 버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헤세 가을 버전은 특히 청년들의 바이블 '데미안, 노벨문학상 '유리알 유희' '픽토르의 변신'을 이해하기 쉽게 영상소설로 담아냈다. 

재관람의 경우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용산 지역주민 및 직장인들에게는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070-7860-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