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9일 인천 박람회에서 세종정책 홍보

2015-09-06 09:49

 

아주경제 윤소 기자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홍보한다.

세종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을 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홍보전시관을 설치해 세종시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이 주최한다.

세종시는‘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이란 주제로 ▲취약 계층의 생활민원을 척척 해결해 주는 척척세종 기동민원 처리반 ▲스마트팜 창조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형 로컬푸드 ▲청춘조치원 도시재생 사업 등의 정책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범사례로 전동면 짚풀공예 사업단이 참여해 공예품 제조과정도 선보인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체감형 지역발전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