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4회에선 하노라(최지우 분)가 성추행 교수에게 증거 동영상을 내밀며 사직하지 않으면 이 동영상을 양성평등센터에 공개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하노라가 성추행 교수에게 항의하자 과 선배들은 취업이나 학점 등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오히려 하노라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하노라를 왕따시켰다.

이에 차현석(이상윤 분)은 신입생 환영회 자리에서 박승현(진기주 분)이 성추행 교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을 알고 그 학생을 설득해 성추행 동영상 파일이 담긴 USB를 하노라에게 주게 했다.

하노라는 갈등하다 용기를 내 성추행 교수에게 메일로 이 동영상을 보내면서 “오늘까지 사직하지 않으면 이 동영상 파일을 양성평등센터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