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노영학,최지우 왕따 학생들에“같은 20대로서 쪽팔려”

2015-09-05 21:23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4회에선 복학생 나순남(노영학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를 왕따시키는 신입생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하노라가 성추행 교수들에게 항의한 것을 계기로 과 선배들은 취업추천서나 학점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하노라에게 오히려 성추행 교수에게 사과하라고 강요했다.

하노라가 이를 거부하자 신입생들도 강의실에서 하노라가 대학교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대놓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나순남은 강의실에 들어가 “야 아줌마가 뭐 그리 잘못했냐? 너희들이 못한 일을 한 거잖아? 같은 20대로서 쪽팔리다”라고 외쳤다.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