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통위 상임위원, 작은 결혼식 주례 재능 기부
2015-09-04 15:23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5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및 건전한 혼례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 결혼식'의 주례로 재능 기부에 참여 한다.
'작은 결혼식'은 여성가족부가 호화 결혼식, 과도한 혼수마련 등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현직 장차관과 고위공직자 등이 캠페인에서 신랑·신부 결혼식 주례 재능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김 위원은 “젊은 세대의 고비용 혼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는 작은 결혼식의 취지에 크게 공감한다”면서, “이같은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혼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