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5-09-04 07:43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돈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소비자가 꼽은 한돈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드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품질, 위생, 안전 등을 모두 갖춘 우수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도드람포크는 올해로 10회째 소비자시민모임 인증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드람포크는 전 과정 HACCP인증으로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돼 맛있고 신선하다. 엄선된 한돈만을 공급한다.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포크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식탁에 안전하고 신선한 도드람포크를 선물하기 위해 품질과 위생관리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