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김태희, '진한 키스'로 영원한 사랑 약속

2015-09-03 00:26

[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용팔이' 주원 김태희가 진한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9회에서는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성당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과 한여진은 자신들의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어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바람의 언덕으로 갔다.

김태현은 업고 있던 한여진을 내려놓은 뒤 백허그를 하고 "여기서 연인이 키스하면"이라고 말을 하자 한여진이 김태현을 바라보며 키스했다.

이어 김태현이 "이곳에 다시 오게 된대. 이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한여진은 "우리 내일 또 오자"고 말하며 다시 키스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