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순천지역 가스안전장치 보급
2015-09-02 22:5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일 전남 순천시 매곡동 북정경로당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스안전공사는 순천시 매곡동, 옥천동 등 8개 지역 경로당을 포함한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생활하는 285가구에 타이머 콕과 안전장치가 부착된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장치가 보급된 매곡동·옥천동 등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지역 전체인구의 16%*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8만8000여 가구에 타이머 콕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에도 3만8000여 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