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최초 어린이병원 개소
2015-09-02 11:12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도심 최초의 소아 청소년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어린이병원이 문을 열었다.
온종합병원은 지난 1일 낮 12시 50분 병원 본관 2층에서 병원 임직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가졌다.
어린이병원장에는 동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명예교수인 황규근 교수가 맡았다.
한편, 온종합병원은 어린이병원 개소에 앞서 부산지역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분야를 선도하던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김상엽 소장을 초빙, 2013년부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