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연합 아웃리치 ‘한 여름밤의 꿀잼’ 실시

2015-09-01 15: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지난 28일 연합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 기관 홍보를 위한 야간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대기관은 6개 기관으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 군포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당동청소년 문화의 집, 군포탁틴 내일 등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늦은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고, 위기 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산본중심상가에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청소년 사업 홍보·참여형 부스운영팀, 청소년 기관 홍보·위기 청소년 구조를 위한 발굴홍보팀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군포시내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부스 운영은 1388청소년 전화홍보, 청소년 앙케이트(가출, 자퇴, 활동, 학교밖), 성 어디까지 알고있니?, 페이스북 이벤트, 키링 체험, 상품 추첨 등 홍보를 증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연합 활동은 다양한 군포시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해 필요한 전문영역별 역할분담으로 청소년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추후 연합활동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