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지역 중기 지원 설명회 개최…"지역경제 동반성장 앞장"
2015-09-01 09:58
이 자리에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20개사와 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연구진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계약제도, 정비적격기업 인증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대금 지급 확인시스템(클린페이) 구축, 조달 옴부즈만 및 불법 하도급거래 예방을 위한 공정거래 서약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제한경쟁 입찰을 통한 지역 우선 발주 확대 및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 지원을 위한 단가계약, 우선구매 품목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EO가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출 유망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기업의 사례를 전파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제도를 이행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