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억대 사기협의로 피소
2015-08-31 16:1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2013년 말께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주노 최측근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이 "처음 듣는 이야기이자 전혀 모르는 일이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주노 본인의 휴대전화기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