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피소' 이주노, "90년대 영턱스클럽 제작 당시 양현석보다 잘나갔다"…'충격'
2015-08-31 14:41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주노의 제작자로서 '잘 나갔던' 시절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 1월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영턱스클럽을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보고 싶은 가수로 꼽은 바 있다.
이날 김구라는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영턱스클럽을 꼭 보고 싶다"며 "이주노가 영턱스클럽을 제작했는데 그땐 양현석보다 이주노가 더 잘나갔다"고 당시 이주노의 모습을 설명했다.
한편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주노는 오늘(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됐으며 이주노 불구속 기소 의견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