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이주노, 과거 "서태지 이지아 결혼 몰랐었다…전화도 안 받아"
2015-08-31 12:5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주노가 과거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주노는 '서태지의 결혼을 정말 몰랐냐'는 질문에 "정말 몰랐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주노는 "나도 잘 모르니까 전화도 안 받고 인터넷만 뒤졌다. 매니저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봐도 전혀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해 1월 동업자로부터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