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코리아 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 참가

2015-08-31 10:49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삼광글라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각)까지 개최된 중국 상하이 ‘2015 코리아 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KBEE201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삼광글라스는 글로벌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글라스락을 중국 상해 자선기금회에 후원했다.

6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중국 상하이 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광복 7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107개 기업, 중국 바이어 500여 명, 관람객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B2B 전시 상담관, 한류 체험관, 체험형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국 대표 브랜드 체험관에는 삼광글라스㈜ 글라스락을 비롯, CJ제일제당, 코리아나 등이 참여했다.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클래식, 글라스락 스마트 등의 다양한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과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쿡웨어 브랜드 세프토프의 제품 등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도행 삼광글라스 대표가 16명의 VIP 자격으로 초대받아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앞서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중국 북경과 상해의 농민공 자녀 학교에 약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원) 상당의 글라스락 8888개를 지원한 바 있다.

[사진=삼광글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