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스마튼병원, 내과센터 내 류마티스/내분비 클리닉 개설

2015-08-31 10:0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부천 스마튼병원이 지난 18일 류마티스/내분비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를 맡게 된 내과검진센터 이미라 원장은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내분비 세부 전문의를 수련하였고 가천의대 길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류마티스/내분비 클리닉은 환자 맞춤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증상 완화를 돕는다.
 

스마튼병원 이미라 원장[사진제공=스마튼병원]

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민간요법 등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매달려 병이 악화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최근에는 여러 효과적인 약물의 개발로 류마티스 질환의 효율적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류마티스 내과는 면역계통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진료과로 류마티스/내분비클리닉 대상질환은 류마티스에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강직성 척추염, 쇼그렌증후군, 베체트병, 레이노증후군, 섬유근육통증, 루푸스 등이며 내분비에는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골다공증, 부신질환 등이다.

이 밖에도 내과센터에서 순환기, 호흡기, 신장, 감염 질환 등 기타 내과질환을 진료 중이다.

한편 스마튼병원은 척추, 관절, 통증치료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역사회 병원에서 평판이 높은 의료진을 계속적으로 영입,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