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1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정' 41회에선 숙원(김민서 분)의 농간으로 인조(김재원 분)가 청과의 화친을 거부해 병자호란이 반발하는 비극의 역사가 전개된다.

소현세자(백성현 분)는 인조에게 “청과의 화친을 맺어야 전란을 피할 수 있다”고 촉구하지만 숙원은 인조에게 “이것이 다 세자의 음모”라며 인조와 세자 사이를 이간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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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는 청 사신들에게 “네 나라 칸에게 전하라. 오랑캐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겠다고”라며 청 사신들을 내쫓는다.

정명공주(이연희 분)는 숙원에게 “너의 세치 혀로 무슨 짓을 한게냐? 세자전하에 대해 전하께 뭐라 아뢴 것이야?”라고 소리친다.

결국 청나라는 다시 쳐들어오고 병자호란이 발생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41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화정 화정 화정 화정 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