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3.3㎡당 700만원 후반대 책정"
2015-08-31 14:17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
양주신도시 시범단지 위치…중심상업시설·학교·호수공원 등 생활인프라 우수
양주신도시 시범단지 위치…중심상업시설·학교·호수공원 등 생활인프라 우수
아파트 기반을 다지기 위한 초기 작업이 한창인 아파트 공사현장 인 양주신도시 A-11(2)블록 주변에는 옥정중학교와 근린공원, 호수공원이 자리했다. 호수공원은 약 16만㎡로 약 축구장 크기 23배에 달한다. 옥정중학교 맞은편으로는 2017년 께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2016년 3월 께에는 공립 양주유치원이 인근에 개원할 예정으로 교육 여건은 잘 갖춰졌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지하1층~지상25층 8개동, 총 761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가구수는 △74㎡(이하 전용면적 기준) 281가구 △84㎡A 284가구 △84㎡B 46가구 △84㎡C 50가구 △84㎡D 100가구 등으로 총 761가구다.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전체 세대의 87%가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에 공간 활용도가 높은 3~4베이(Bay)구조이며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84㎡B, C 타입은 넓은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한 'ㄷ'자 대면형 주방으로 구성해 가족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케 했다.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주방과 연계된 여유로운 다용도실 공간을 제공했다. 84㎡ D타입은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을 분리했다.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형 주방설꼐로 동선의 효율성을 높였다. 안방의 부부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견본주택에는 84㎡A와 84㎡D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84㎡D의 경우 자녀방의 크기를 넓히기 위해 알파룸을 분리하지 않고 연결한 게 특징이다. 첫날부터 견본주택을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김민수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분양 대행사 CLK 부장은 "양주신도시에 거주하는 가구들 특징이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가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에 수요자들이 넓은 자녀방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 알파룸을 침실과 합쳐 좀더 넓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의 내방객들의 아쉬운 목소리도 들렸다. 74㎡에 대한 유닛이 마련돼 있지 않아 84㎡와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견본주택에는 84㎡에 대한 유닛만 마련돼 있다.
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A(30대)씨는 "74㎡ 유닛을 보려고 왔는데 마련돼 있지 않아서 아쉽다"며 "평수 차이는 크진 않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고 사이즈를 비교하고 싶었다. 74㎡와 84㎡A 타입이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들었지만 그래도 실제로 사이즈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비교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 예방 효과를 높였다. 외부소음 차단을 위해 이중창호 시스템에 창문개폐 없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건폐율이 11.94%로 낮아 단지 내 개방감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는 실개천,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진 공원이 조성된다. 공원과 연계한 지하 선큰광장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지고 있어 서울로 접근하는게 편리하다. 양주신도시 일대는 작년 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가 개통됐다. 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정됐다. 2017년에는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2020년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BRT(회암IC~노원역)가 개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9월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일 1순위, 9월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월 9일, 당첨자계약은 9월 15일~17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양주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