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김용건 젊은 시절 사진에 “하정우 형이다!”

2015-08-29 00:34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에 하정우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아버지 김용건의 젊은 시절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김용건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던 김용건은 “주한 캐나다 대사에게 초대를 받았다”며 이날 만남의 이유를 설명했다.

강남은 김용건의 널찍한 집을 둘러보며 “우와” 하고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김용건은 강남에게 자신의 집을 구경시켜줬고, 강남은 빼곡히 재킷과 셔츠가 들어 차 있는 옷장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강남은 김용건의 젊은 시절 카리스마 가득한 멋진 사진을 발견하고는 놀라며 “하정우 형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