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임은경, 토마토 맞으며 활짝 "음악은 다 좋아요" TTL 광고 다시보니...

2015-08-28 10:32

[영상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임은경, 신비소녀 임은경, TTL 임은경, 해피투게더 임은경, 임은경 신비주의, 임은경 토마토, 임은경 데뷔


과거 '신비소녀' 컨셉으로 광고 등에서 활약한 배우 임은경의 'TTL 소녀'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준하-김동욱-임은경-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과거 신비주의로 활동했던 데뷔 초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임은경은 “이병헌 사인회에 갔다가 캐스팅돼 통신사 광고를 찍게 됐다”면서 “그때까지 연예인 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임은경은 지난 1999년 이동통신사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해당 CF를 시리즈로 찍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또 화제가 된 토마토 편에 대해 임은경은 “광고 촬영 후 한동안 토마토를 못 먹었다”라며 “토마토가 물렁하다고 생각하는데 던져서 맞을 땐 정말 아프다. 게다가 온 사방에서 토마토가 날아왔다”라며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고충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TTL 소녀 임은경[사진=해당 광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