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유력 엑소 첸 "놀러 간다면 시우민과, 세훈은 싫어" 왜?
2015-08-27 14:3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첸이 '같이 여행가고 싶은 멤버'로 시우민을 선택했다.
지난 6월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함께 여행가고 싶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세훈은 "쉬러가는 거면 저는 아무래도 종대 형(첸의 본명, 김종대)"이라면서 "재밌게 놀러간다면 수호형"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첸은 "저는 시우민형이다. 세훈이랑 같이 가면 재밌긴 하지만 손이 많이 간다. 많이 많이 챙겨줘야 한다"며 세훈을 거부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은 '어메이징 척척박사'인 정상훈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기타맨의 정체로는 엑소 첸을 비롯해 인피니트 첸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