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위해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스파크랩스 액트너랩 퓨처플레이 벤처포트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엑셀러레이터(기업육성기관)란 초기 창업자를 발굴, 투자하고 6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관이며,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으로 타 사업과 융합이 가능한 SW분야 5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교육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IR사업 계획서 작성 △IR 제작 비용 지원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기업 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http://www.gstep.re.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내달 8일까지 클러스터혁신본부 첨단기술융합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클러스터혁신본부 첨단기술융합팀(031-776-4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광용 클러스터혁신본부장은 "이번 선정기업에게 판교테크노밸리에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내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 기관과 연계,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