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내시민 우선채용기업 장려금 지원 성과 거둬
2015-08-26 14: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민선6기 신계용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장려금 지원 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장려금 지원 조례에 따라 율목관리와 ㈜신금 등 5개 업체에 3천2백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총 9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 조례는 정부시책과 부응하는 지역주민 고용촉진을 위해 지난 1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제정됐다.
이 결과 현재까지 총 20개 기업이 과천시와 협약을 맺었으며, 기업 및 취업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기업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고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