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이혼' 김구라 과거 "13년간 아내와 찍은 사진 딱 10장"
2015-08-26 10:2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8년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구라는 '보통 신혼여행가서 사진 많이 찍지 않느냐'는 질문에 "신혼여행 사진은 4장 찍었다. 당시 긴장이 풀려서 몸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휴대폰에 284장 사진이 있는데, 모두 동현이 사진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아내의 보증으로 인해 17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