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오발사고 구파발 검문소 이달 3일엔 의경 1명 탈영
2015-08-26 10:26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한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이달 초 다른 의경 한 명이 탈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구파발 검문소에 배치돼 근무 중이던 최모(30) 일경이 이달 3일 외박을 나간 이후 복귀하지 않고 있다.
최 일경은 2005년 10월 입대해 이듬해 4월 탈영했다가 9년 만인 올 3월 검거돼 복무를 다시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