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10월 홍콩출발 ‘보이저호 특별요금 판매 이벤트’ 실시

2015-08-26 10:04
특별요금 한정 상품, 3/4번째 승객 캐빈요금 무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오는 10월 5일 홍콩에서 출발하는 샤먼&오키나와 ‘보이저호 특별 요금 판매 이벤트’ 및 선내 다양한 스페셜티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오늘 뭐 먹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 요금 판매 할인 이벤트는 이번 럭셔리 가을 크루즈 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번째, 4번째 승객에게 캐빈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가을맞이 가족여행을 준비 중인 3~4인 단위의 가족 여행객을 타겟으로 한 이번 상품은 3/4인 승객 캐빈요금 무료라는 점에서 추가요금 지불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족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10월 홍콩출발 ‘보이저호 특별요금 판매 이벤트’ 실시[사진제공=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또한 공식 카페인 크루즈톡(cafe.naver.com/rccl)을 통해 신규 예약자 이벤트 ‘오늘 뭐 먹지’도 진행한다. 카페 회원 중 10월 5일 홍콩출발 샤먼&오키나와 보이저호 신규 예약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내 스페셜티 레스토랑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1인당 약 US$35에 달하는 스페셜티 레스토랑 찹스그릴의 4인 이용권이 주어진다.

레스토랑 이용권외에도 드림웍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이용권 및 나만의 개성을 살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컵보드 컵케익 클래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이벤트 응모자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아시아 운항 최대 14만톤 급 보이저호에서는 16만톤 급 크루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인공파도타기, 인터내셔널 다이닝, 세계 최초의 가상 발코니 캐빈, 면세샵, 카페, 아이스링크, 암벽등반시설, 실내외 수영장과 자쿠지 등 프리미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관계자는 “이번 특별 크루즈 여행은 홍콩을 출발, 중국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샤먼과 이국적인 해변의 정취가 풍기는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낭만적인 크루즈 여행”이라며, “10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가을 낭만과 럭셔리한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크루즈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공식 홈페이지(www.rccl.kr) 또는 이메일(customer@rccl.kr)과 전화(02-737-0003)를 통해 예약 및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리딩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세계 최대 규모인 22만 톤 오아시스호와 얼루어호, 아시아 운항 최대 16만톤 급 신개념 크루즈선 콴텀호, 아시아 운항 14만 톤 보이저호, 마리너호 등 총 23척의 배를 보유한 선사다.

현재 아시아, 알래스카, 지중해, 북유럽, 카리브해, 멕시코, 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남미, 갈라파고스 등 전 세계 6대륙 80개국 400여 곳을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