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까 굿~ 베니굿으로 목 건강, 숙면 해결
2015-08-26 08:08
베개 하나로 20개 특허, 베니굿 프리미엄 눈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소비가 줄고, 경제가 불안정해도 기능성베개 시장은 여전히 후끈하다.
201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수상, 2013년 대한민국 지식재산권대전 금상 수상, 2014·2015 도쿄국제포럼 참가. 베니굿은 기능성 베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높낮이를 손쉽게 조절해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최근 베니굿은 프리미엄 베개를 생산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개념 베개다. 기존의 식상한 기능성 베개와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 베니굿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일반적인 1피스 베개의 통념을 깨고 7조각으로 이뤄진 베개를 개발했다.
베니굿(www.venygood.co.kr) 조순형 대표는 “베니굿 베개는 어깨부터 머리까지 공간이 생기지 않아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고, 각 조각마다 충전재의 양을 달리해 높낮이를 머리 모양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텍스, 메모리폼, 우레탄폼 등의 소재로 만든 기존의 베개는 목뼈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경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이 탄성력이 지나치게 좋아 경추를 지지해 주지 못하는게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솜 베개나 깃털 베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베니굿 제품은 5조각의 삼각기둥을 부채꼴 모양으로 설계했다. 목 부위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도 지지력이 강하다. 누워도 변형되지 않고 경추곡선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