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재난안전실과 강원발전연구원은 25일 강원발전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 강원도 재난안전 강화 방안 ‘365 안심․안전공동체, 행복한 강원도’ ” 주제로 전문가 워크숍(강원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강원안전포럼)은 강원도 재난안전 강화방안에 대한 재난안전 유형별 추진과제 도출과 지난 7월 출범한 강원도 재난안전실의 2016년도 주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 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전문가 워크숍(강원안전포럼)’에서는 3건의 주제발표와 6명의 지정토론자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국민안전처 자문위원으로 있는 심우배 박사의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 개선 방향”에 관해 발표하였고 두 번째는 류종현 강원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강원도 재난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세 번째 발표는 강원도 안전총괄과 박종훈 과장이 “강원도 재난안전실의 주요시책과 과제”를 주제로 새롭게 출범한 재난안전실의 목표와 과제를 발표 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국민안전처 자문위원과 도내외 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요 토론자는 백민호 강원대 교수,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최충익 강원대 교수, 강상준 강릉원주대 교수, 김주원 강원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과 강원도 재난안전실 소속 담당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은 ‘강발연 10대 기획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재난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 “강원도가 다른 타 시도 보다 앞선 역량을 갖추기 위한 주요 시책들을 발굴해 안심안전공동체 행복한 강원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