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수일 도핑 양성+음주 운전…친구에게 혐의 미루다 들켜 '임의 탈퇴'
2015-08-25 16:18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강수일(28) 선수가 '임의 탈퇴' 결정이 됐다.
강수일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한 뒤 친구가 한 것처럼 속이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수일은 지난 24일 오전 4시 40분께 의정부시 의료원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현재 강수일은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