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첫사랑은 최자가 아닌 보디가드? "심장이 콩닥"
2015-08-25 11:1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설리가 과거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설리는 "어느날 콘서트를 갔는데 엘리베이터에 팬들이 많았다. 비좁고 사람도 많아서 내릴 때 '어떡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보디가드 한 분이 왕자님처럼 나타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설리는 "보디가드가 '비키세요'라는 말과 동시에 손으로 보호막을 만들어줬는데, 그 순간 가슴이 콩닥콩닥하더라. 이후에도 계속 생각났다"고 말했다.
현재 설리는 14살 연상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교제 중이다.